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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8 [안전운임 교섭투쟁 소식지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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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4회 작성일 20-11-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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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26 국토부 앞 화물연대 총력결의대회 


소식1. 국토부 앞을 가득 메운 화물노동자의 목소리!


11.26(화) 화물연대는 운임을 낮추려는 화주와 타협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며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도 쟁취를 위한 화물연대 총력결의대회와 1박2일 노숙농성을 진행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국토부가 화물노동자들의 외침을 듣지 않고 낮은 운임을 강행 처리한다면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여주었다. 


소식2. 한 발 물러선 국토부, 정부 압박 수위를 높여가자!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도가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화물연대의 단호한 대응에 국토부가 한 발 물러섰다. 타협안 강행처리를 예고했던 국토부는, 위원회에서의 합의가 먼저라며 슬그머니 물러섰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었다. 국토부가 화주 눈치보기를 멈추고 제도 취지에 맞는 운임을 만드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정부 압박 수위를 높여가자!


소식3. 코앞으로 다가온 안전운임 결정 시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자! 


안전운임 결정 기한이 10월 31일에서 12월 6일까지 벌써 세 차례나 연장되었다. 그간 합의 부족을 이유로 기한이 연장되어왔으나 제도 시행을 앞두고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시점이다. 안전운임의 결정 시한이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그런 만큼 운임을 깎으려는 화주와, 적당히 타협하여 빨리 마무리하려는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나가야 한다. 운임 결정의 마지막 단계, 현장에서부터 전 조합원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총력을 집중하여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도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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