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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랄분회 파업투쟁 10일차입니다.

동지들께서는 이번파업투쟁이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고용보장 생존권 쟁취 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로 임하고 있습니다.

물류회사 사측 동부고속과 (주)한진은 계약을 할테니 다단계업체에서 일을 할테면 하라는 식으로 무성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화주사인 보랄석고보드는 더욱 가관입니다. 합법적으로 하는 건데 뭐가 문제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랄석고보드 화물노동자 57명의 생존권을 박탈해 갔으면서 뻔뻔하게 합법운운하는 걸 보면서 악덕자본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측에 경고한다.

사측의 보랄석고보드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을 무시한 태도는 화물노동자의 분노만 살뿐이다.

지금의 현사태 해결은 우리의 조건없는 고용승계 생존권 보장이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인 “고용승계 생존권 보장” 투쟁이 쟁취 될 때 까지 끝까지 투쟁으로 돌파 할것이다.

사측에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는 기존조건에서 57명 전원을 조건없이 고용승계 하라!

보랄분회 투쟁이 승리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