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부 서부지회 대산석유화학단지 파업투쟁 15일차에 들어 섰습니다.

 

7일 충남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 이후 사측의 집회신고 선점으로 인하여 더이상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집회투쟁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8일부터 서부지회 전조합원은 13일 오늘까지 산개하여 대산석유화학단지 밖에서 선전전투쟁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오늘 09시 서산시청에 집결하여 민주노총 연대단위 동지들과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보다는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LG화학 정문과  호남석유 그리고 삼성토탈 정문에 강력한 집중 투쟁을 계획하였고 오늘 서산시청에 모인 자리에서 이투쟁 승리할 때 까지 끝장 투쟁하기로 다시 한번 전조합원 동지들이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충남지부 간부총파업이 14일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전국에 계신 화물연대 동지들 지켜봐 주십시요 반드시 악덕자본 LG화학, 호남석유, 삼성토탈 화물연대 충남지부가 박살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