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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부 2차 결의 대회/충남지부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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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민[충남사무부장]
댓글 1건 조회 7,305회 작성일 10-07-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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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파업투쟁 25일차 들어서며 충남지부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가 삼성토탈 정문 앞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서부지회 파업 돌입 이후 3차례에 걸쳐 사측에 교섭요청을 하였으나 일방적으로 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화주 3사(LG화학, 호남석유, 삼성토탈)은 화물연대와는 더이상 대화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이번 파업사태를 대화로 풀기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물연대를 깰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집회를 참석하기 위해 타지역 동지들이 대산석유화학단로 들어오는과정과 집회 및 행진하는 모습도 경찰헬기를 동원하여 촬영하면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파업사태를 해결 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진 것입니다. 사측의 교섭거부, 경찰은 헬기를 이용하여 과잉 대응 하는 모습을 보면 정권과 자본이 한통속이 되어 화물연대를 죽이려고 작정을 한것 같습니다.

 

화주 3사와 물류회사 16개 운송업체는 사태 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이 없고 오로지 화물연대를 죽이기 위한 행동만 취할 뿐입니다.

 

이러한 사측의 취한 행동에 따라 화물연대 충남지부는 "사측의 행동에는 행동, 대화에는 대화"로 답할 것입니다.

 

사측에게 요구한다!

화물연대 요구는 간단하다!

너희 사측이 제시한 최종안 대해서 삼익을 포함한 16개 업체가 단체협약 합의 하는 것이다!

매년 단체협약 합의를 해왔던 것을 사측은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화물노동자 죽이기 위한 화주 3사의 공작일 뿐이다!

 

-투쟁결의문 중-


 

하나! 화물연대 충남지부 전 조합원은 화물연대를 반드시 사수하기 위하여 2010072606시부로 총파업에 돌입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화물연대 충남지부 전 조합원은 삼성토탈! 삼성생명 본사, 호남석유! 서울 관악타워빌딩, LG화학! LG 서울본사 등 화주 3사의 주요 계열사에 대한 이미지 타격을 위한 투쟁을 결의한다.


 



하나! 이미 화주 3사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 16개운송업체 삼익물류/극동/대한통운/()한진/동국상운/신영운수/로드탑/코레일로지스/백마물류/서산운수/성동상운/수원화물/오대통상/유성TNS/유진/KH물류의 대체운송 저지를 위한 투쟁을 전개하며 특히 삼익물류 11개 주요 CY에 집중적인 투쟁을 결의한다.


 



하나! 화물연대 충남지부 전조합원은 죽음을 불사하는 투쟁으로 대산파업투쟁을 승리로 마무리 할 것을 결의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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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용님의 댓글

강성용 작성일

정권은 재벌비호 재벌은 정권하수 정말 궁합 잘맞는다 쥐박 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