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본부소식

충남지역본부

화물연대 충남대산 협상 결렬/파업투쟁 39일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신대식
댓글 1건 조회 6,922회 작성일 10-08-05 13:29

본문



화물연대 충남서부지회 대산석유화학단지가 파업투쟁 돌입후 현재까지 단 한명의 이탈자 없이 39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파업투쟁이 한달이 넘도록 장기화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화주3사(LG화학, 호남석유, 삼성토탈)와 물류업체 16개 운송회사는 사태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는 가운데 경찰의 중재로 지난 3일 막판협상을 하였다.



막판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돌출하여 사측의안에 대해서 수용하기 어렵지만 파업사태 장기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용여부를 조합원 총회에서 물어 합의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조인식을 하는 과정에서 사측은 조합원 현장 복귀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합원 중 “순차적으로 복귀” “선별적 계약해지”를 하겠다고 하면서 말바꾸기를 한 것이다.



순차적 복귀시 일부복귀 일부미복귀식라는 말도 안되는 것이며 선별적 계약해지 또한 몇 명이 계약해지가 될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대량 계약해지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3일 밤 12시까지 막판협상을 통하여 파업사태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한 화물연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주동자에게 책임을 물어 계약해지를 하여 화물연대와는 타협은 않게다는 것이다.



화물연대는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합의를 통해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최대한 한것이다. 충남서부지회는 더 이상 끌려가는식의 일방적인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4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전조합원 전원복귀” 될 때 까지 끝장 투쟁 할것이다 라고 다시 한번 결의하였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조동기님의 댓글

조동기 작성일

저놈들의 최종 목적은 화물연대 조직의 와해라고 봅니다.  우리가 죽든 저놈들이 죽든 양당간 결판을 내야합니다.우리 충강지부도 동지들의 투쟁에 적극 연대할 것입니다.  함께 투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