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택배 해고투쟁 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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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
KG택배는 교섭회피 시간끌기 하지말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라!
노숙농성이 시작된후 첫교섭이 15시에 예정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측이 12시57분에 문자로 교섭위원명단요청문자를 보내오고 30분뒤 화물연대 교섭위원명단을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섭을 연기한다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교섭을 기다리던 화물연대동지들은 이를 나중에야 확인했고 이러한 이유로 교섭을 기피하고 시간끌기를 하는 것에 황당해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7/2에 발생한 대체차량과 접촉사고 문제로 조합원 한분의 경찰조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저녁에는 유성구청에서 KG택배 불법화물운송행위에대한 단속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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