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주인이 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춘애[인천사무부장] 댓글 0건 조회 10,112회 작성일 08-04-10 12:41 목록 본문 ** 마음의 주인이 되라/글:법정스님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 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퍼온 글 입니다 ....★ 이전글인간의 권리 :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08.04.11 다음글꽃길따라 부르는 봄노래 08.04.08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