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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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의 사연 | |||||||
그런데 건설족들이 투기 이익을 얻기 위해 이 동네를 재개발합니다. 보상과 이주비라며 쥐꼬리같은 돈을 내놓습니다. 죽으라는 얘깁니다. 결국 대책을 요구하며 망루에 오릅니다. 망루에 오르는 것도 '테러'라는 딱지를 붙이고, 대 테러 전담 경찰특공대의 과잉진압 대상이 됩니다.
고깃집 주인, 호프집 주인에서 마지막엔 졸지에 '폭도'가 되어 불에 타 죽습니다. 이것이 이명박 시대 막장 민생의 인생 유전입니다. 쥐박이 집권한 작년 초엔 숭례문이 불타더니 집권 2년 째인 올 초엔 철거민 농성장을 불태워 사람을 무리로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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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태연님의 댓글
임태연 작성일가슴이 콱 !!!!! 막혀말이 않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