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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공권력과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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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은숙[전북사무부장]
댓글 0건 조회 9,990회 작성일 09-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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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농성 4일차 새벽..

하이트맥주 &진로 동지들은 '08년 12월 31일 사측의 일방적인


운송료 인하와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용역으로 전환해 버렸습니다.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내몰린 우리 동지들은 천막을 치고 우리의 권리를 찾고자 하였으나, 우리를 맞이한것은 공권력이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쥐새끼처럼 몰래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이트맥주 &진로 대기업과 가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권력이 배치 되었습니다.

하이트맥주의 대표는 진로를 인수하면서 "두껍아 두껍아 새집줄게 헌집버리고 새집으로 오라" 하더니 우리 조합원들은 새집에서 나가서 헌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기업 깨끗한 기업이라고 선전을 하더니....
뒤에서는 조합원들에게 해고의 칼날을 휘두루는 악덕기업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조합원 동지여러분!!
하이트 맥주&진로 불매운동에 적극 앞장서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하이트 동지들이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연대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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