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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캐리어 조합원들 투쟁중/ 4. 21일(월) 낮1시 집회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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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숙[광주사무부장]
댓글 0건 조회 5,274회 작성일 08-04-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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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아 카캐리어(완성차 운송 트레일러) 서경지부 및 광주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일

방적인 계약해지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다.

기아공장은 소하리와 화성, 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선업체는 글로비스이고 운송사

는 5개(대경, 파인, 아진, 카트렉스, 현성)업체가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중 한개 업체인 현성 운송사가 조합원 한명을 1. 25일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단행

한 것이 파업투쟁 주요 발단의 원인이다.

이에 현성 조합원 5명이 계약해지에 반발 동조파업투쟁 세달여를 넘기고 있으며 기아

카캐리어 조합원들이 파업투쟁에 동참 4. 21일 현재 파업 15일차를 맞고 있는 실정이

다.

현성은 계약해지 당사자에게 계약종료라 하며 계약해지 당사자 1명을 제외한 동조 파

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4명에게 무조건 복귀만을 강요하고 있으며 당사자 1명에 대해

선 차후 다시 이야기 하겠다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카캐리어 조합원들은 5명 무조건 복직을 요구하며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다.

카캐리어 조합원들은 현재 서평택 사거리(서평택TG)에서 농성을 진행중에 있으며 4.

21일(월) 경지부 서남부지회와 광주지부 동지들이 참가하는 집회를 예정중에 있다.

많은 동지들의 지지와 방문, 격려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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