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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준[경남지부장]
댓글 0건 조회 6,213회 작성일 08-05-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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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sero_line.gif   창원 동부지회 관련기사
작성자 sero_line.gif    이기준[경남지부장]
글정보 sero_line.gif   조회수 : 36, 작성일 : 2008/05/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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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종합뉴스 LG전자, 밖으로 세계화 안으로 귀 막아
2008년 5월 25일(일) 오후 6:58 [세계일보]




경기도 군포의 LG전자 물류센터 전경

[이허브]LG전자가 23일 외국인을 자사 최고인사책임자(CHO)로 영입해 세계화를 표방하면서 안으로는 자사 물류 대행 노동자들의 운임인상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전형적인 이중적 행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주 새롭게 외국인 부사장을 임명하면서 전체 직원 중 60%가 해외에 근무하고 있는 만큼 이제 글로벌 인사 부문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외국인 부사장을 통해 인적 부문의 진정한 글로벌화를 리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 순간 경남 창원시 LG전자 창원공장은 화물 운송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물류서비스가 마비되면서 이와 같은 글로벌화 전략을 퇴색시키고 있다.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파업은 휴일인 25일에도 공장 주변에서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노숙을 벌이며 운임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대외적인 글로벌화 이면에 내부 협력사도 제대로 설득하지 못한다는 비난이 일면서 LG전자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LG전자 창원 공장 차도를 따라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170여대를 일렬로 세워 놓은 채 실질적 LG전자 물류자회사인 하이로지스틱스에 대해 운송료 23.4%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회사측이 내 놓은 5%내외의 인상안을 거부하고, 26일 오후 5시 재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파업에 나선 화물차주는 “하이로지스틱스의 경우 지난 2006년 3월 운송료를 정한 뒤 2년이 넘도록 단 한차례의 운임인상도 하지 않았다”며, “운임인상은 고사하고 이와 관련한 대화에도 전혀 나서지 않고 있어 문제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화물연대 경남지부 소속 차주들은 “LG전자가 내부적으로 자사 상품을 운송하는 협력사들과의 신뢰 조차 쌓지 못하면서, 글로벌 IT회사를 표방하며 외국인 경영자를 속속 영입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에 대부분 운전자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집안 내부부터 잘 다스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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