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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규탄 화물노동자 2차 총력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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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경선[광주사무부장]
댓글 0건 조회 5,692회 작성일 09-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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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대한통운 광주지사 앞에서 300여명의 화물연대 광주지부 동지들과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집단해고 철회와 운송료 인하 저지'를 위한 대한통운 규탄 2차 총력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의 대회사를 맡은 김의선 금호지회장과 박종태 1지회장은 대한통운 자본의 집단해고와 운송료 인하 책동을 규탄하였으며 이후 대한통운 자본에 대한 강력한 투쟁으로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와 운송료 인하 책동을 분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의선 금호지회장과 김성룡 대한통운택배분회장의 삭발식이 숙연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으며, 두 동지의 삭발식을 지켜보는 수많은 동지들의 눈빛은 대한통운 자본에 대한 적개심과 가열찬 투쟁에 대한 각오로 빛났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쉼없이 대한통운 자본을 응징하는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4월 4일에는 전국의 화물노동자들과 함께 3차 총력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대한통운 자본의 마지막 숨통을 끊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집단해고, 운송료 인하 책동 대한통운 박살내자!!

* 현재 대한통운택배분회 동지들은 대한통운 정문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거점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로 4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많은 동지들의 지지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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