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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이로직스틱측의 기자회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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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준[경남지부장]
댓글 0건 조회 5,714회 작성일 08-05-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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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고유가 파업 돌입…운송료 23%인상 요구
기사등록 일시 : [2008-05-23 11:15:27] /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창원=뉴시스】

화물연대 경남지부 회원들이 경유가 상승에 따른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창원동부 하이로지스틱스 분회 소속 화물 개인사업자 170여명은 23일 오전부터 운송료 인상과 단체교섭권 인정 등을 요구하며 창원 성산동 하이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입구에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 측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유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지만 물류 운송 업체들은 운송료 현실화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운송료 인상과 단체교섭권 인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물차의 창원-부산 왕복 운임은 80만원이지만 경유가격이 ℓ당 2000원대에 육박해 손익 분기점을 맞추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하이로지스틱스 사측 관계자는 "최근 경유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는 화물연대 측의 요구와 관련해 두 차례 면담을 진행했다"며 "현재 운송비 인상 요구안에 대해 검토중이지만 노조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로서 단체교섭권은 인정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이로지스틱스는 LG전자 창원공장과 오티스(OTIS)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보관·운송하는 물류센터로 이곳을 통해 하루 평균 300여대의 화물이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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