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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지회 투쟁돌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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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서경지부장]
댓글 1건 조회 6,493회 작성일 10-06-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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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젠택배지회 투쟁돌입 개요



 


08년 유진그룹은 로젠택배를 인수하였습니다. 유진그룹은 산하에 건설 및 건자재 유진레미콘. 금융, 유통 및 물류업을 중심으로하는 계열사가 있으며, 유통및 물류업에는 로젠택배, 한국통운, 하이마트, 하이마트로지택, 온라인쇼핑몰, HM투어등, 문어발식 경영을 하고있다.



 


서울경기지부 로젠택배지회와의 인연은 2년전 유진그룹이 로젠택배를 인수하면서 부터이다. 유진그룹이 로젠택배 인수 이전에 로젠택배 지회 조합원들은 각각 우리물류, 청우물류소속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로젠택배 본사와 개개인이 직계약 형태로 근무를 하였으나, 유진그룹이 로젠을 인수한 이후에는 유진그룹 계열사인 한국통운이 로젠과 운송계약을 체결하면서 로젠택배 와 직계약을 맺고있는 화물노동자에게 한국통운과 계약을 체결 하라고 종용하면서 사실상 알선의 단계를 늘리는 조치를 취해왔고 10년 4월경 한국통운이 수수료5% 공제안을 통보하고 계약서체결을 요구하였으나 지회에서 거부하였다 (신규계약시 화물연대에 가입하면 계약을 해지한다는 각서를 받음)



 


급기야 6월7일 로젠본사와의 면담에서 전체 개별노선에 대하여 경쟁 입찰을 할 테니 각 차주들은 18일 까지 자기가 맡고 있는 노선에 대하여 입찰서류를 접수하라고 일방적인 통보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작년 C****택배가 경쟁입찰로 20%가까운 운송료를 인하하였던바를 알고있고 운송료 인하를 분쇄 하 지 못한 C****택배 소속 많은 화물노동자들은 그 손해를 보존하기 위하여 밤새 일을 하고도 쉬어야할 낱 시간대에도 일반 용차일을 소속사에서 받아 하고있으며, 그나마 일이 없거나 시간대가 맞지를 않아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는 24시간 살인적인 노동 착취로 돌아왔고, 화물노동자들의 불만과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로젠택배지회 조합원이하 화물노동자들은 지금 받고있는 운반비도 적어서 차량 할부 메우기도 급급한 현실에서 저 로젠과 유진 자본의 수탈과 착취음모에 반대하며, 인간적 수모를 당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이에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와 로젠택배지회 조합원들은 반듯이 로젠과 유진자본의 입찰을통한 운송료인하 음모와 화물연대 탄압분쇄를 위하여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 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서울경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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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님의 댓글

이동석 작성일

꼭  승리합시다  단결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