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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국제운수노련 성명] 

[한국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국제운수노련 성명]

전 세계의 운수노동자들은 한국에서 파업중인 수만 명의 화물 노동자들과 힘을 모아 함께합니다.
치솟는 유가와 생활비로 인해 화물노동자들은 더 많은 부채를 지지 않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이미 존재합니다. ‘안전운임’으로 알려진 이 제도는 공급망의 최상위에 있는 회사가

노동자가 안전하게 운전하고 양질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올해 말까지 안전운임제를 연장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하라는 화물노동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파업을 ‘불법 운송거부’라고 칭하며 비방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30명 이상의 노동자를 체포 했으며 화물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운수노련 가맹조직과 진지한 교섭에 참여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국제운수노련은 노동권과 시민권에 대한 이러한 노골적인 침해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합니다.

우리는 한국정부가 실질적인 제안을 가지고 즉시 협상 테이블에 나와 안전운임을 영구적으로 제도화하고

더 많은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는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를 시작하여 과거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제운수노련 사무총장 스티븐 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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