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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차 대기시간 5~6시간 걸린다면 그건 생존권의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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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1건 조회 2,291회 작성일 13-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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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대기시간이 5~6시간이 걸린다면
그건 생존권의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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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노동자에게 상,하차 대기시간만큼 힘들고 지겨운 일도 일도 없을 것이다. 가뜩이나 떨어진 운송료를 메우기 위해서 한탕이라도 더 해야하는 화물운송노동자에게 상,하차 시간이 5-6시간 걸린다고 하면 그 자체는 생존권의 위협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길게 늘어선 상차대기 차량들을 바라보는 화물운송노동자





화물연대 인천지부 컨테이너지회는 화물운송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컨테이너 상,하차문제해결을 위하여 팔을 걷어부쳤다. 먼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하 ICT) 출입하는 481명의 화물운송대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상,하차 대기시간이 3시간이상 걸리는 대한통운 4항과 ICT 에 대하여 “ICT컨테이너 상,하차 지연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교섭자리에서 ICT측에 총 6가지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ICT 앞에 걸려있는 컨테이너지회 현수막"


4월 10일 개최된 1차교섭에서 인천지부는 상.하차 문제와 관련한 총 6개의 협약요구안을 전달하였다. 요구한의 내용을 살펴보면 "1) 중식,석식에도 상시 상,하차, 2) EMPTY 반납은 9시까지 진행한다. 3) 고장 수리를 제외한 모든 장비는 풀가동한다. 4) 마샬링야드는 상시적으로 정리한다. 5) 문개폐, 세척 등 기사 본연의 업무가 아닌 것은 요구하지 않는다. 6) 상호신뢰 회복을 위해 직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정례적으로 진행한다"의 6개가지 요구사항이다. 인천지부 컨테이너지회는 화물운송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해결을 요구하였으며, 이의 해결을 위한 2차교섭을 4월말이나 5월초에 갖기로 하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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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찬님의 댓글

문영찬 작성일

인천지부 컨테이너 지회 조합원 동지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울 동지들 여러분의 활약에 반 정도의 울분 풀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