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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전진대회 1,000명 조직 위해 선전전 돌입

'본부와 지부가 혼연일체, 총력 조직화'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전진대회가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부는 지부들과 협력하여 확간 전진대회에 1,000명 조직화를 위한 선전전에 돌입하였다. 떨어지는 물동량과 각종 법 제도로 인해 화물운송노동자들은 이제 생존의 위기까지 몰려있다. 이러한 생존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본부는 6월 22일 확대간부 전진대회 개최를 결의하고, 전진대회에 전국의 간부와 열성 조합원 등 1천여 명 조직화를 결의하고 지부와 함께 지부별 선전전에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31일은 울산, 6월 3일 전남, 4일은 광주, 그리고 5일은 전북지부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본부는 1천여 명이 모인 전진대회에서 하반기 투쟁의 상을 공유하고 일치시켜나갈 것이며 또한 중요한 결의를 함께 할 것이다.

전진대회 프로그램은 13시까지 집결하여 입소식을 진행하며, 초청강연과 주요 의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 그리고 지부별로 분반토론를 개최하여 투쟁의 상을 일치시키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결의대회를 통해 하반기 투쟁 결의와 승리를 다지고 폐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