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노동자 권리 선언 10만 서명운동 돌입
페이지 정보

본문
화물노동자의 손으로 법 개정 일궈내자!
화물노동자 권리 선언 10만 서명운동 돌입
빼앗긴 화물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위한 ‘화물노동자 권리 선언 10만 서명운동’ 선전전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칠곡휴게소(하행선)에서 진행되었다.
표류하는 제도 개선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다. 또한 화물노동자의 재산권과 번호판 소유권 보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물연대와 정부의 교섭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구체적이고 실효성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화물연대는 올해 5대 주요 요구사항으로 ‘표준운임제 법제화’, ‘노동기본권 보장’, ‘직접운송의무제 폐지’, ‘재산권 보호(번호판 소유권 완전 확보)’, ‘고속도로 전차종 전일 할인제 도입’을 천명했다. 이젠 화물노동자 스스로의 힘으로 이러한 요구사항을 법제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내야 한다.
화물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더 이상 미룰수 없으며, 화주, 운송사, 주선사에 맡겨서는 안된다. 오직 화물노동자에 의한, 화물노동자를 위한, 화물노동자의 권리여야 한다. 화물연대는 화물노동자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10만 서명운동을 9월부터는 전국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 이전글김동윤열사 8주기 추모제 열려 13.09.12
- 다음글2013년 임시대의원대회 성황리에 개최되 13.08.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