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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열사 8주기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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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1,458회 작성일 13-09-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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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열사 8주기 추모제 열려




올해로 8주기를 맞이하는 김동윤열사 추모제가 9월 7일(토)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약 120여명의 간부와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추모제에서 이봉주본부장은 “열사를 우리들 가슴에 묻은지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화물노동자들의 삶은 하나도 바뀐 것이 없다. 10월 26일 화물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다시한번 투쟁을 결의하자”라고 추모사를 하였다.




조익렬부산지부장은 추모사를 통해 “매번 관성화되어버린 열사추모제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화물노동자들이 염원하는 한가지는 꼭 쟁취해서 열사의 묘앞에서 서고싶다”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종인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열사의 가족을 보니 당시가 떠오른다”라고 하면서 “열사의 아이들이 저만큼 성장한 것을 보니 참 대단하다. 열사의 아이들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키운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말자”라고 추모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족은 인사말을 통해 “잊지않고 찾아주셔셔 감사하다”라고 짧게 인사말을 하였다.




김동윤열사 추모제를 마치고 최복남열사 묘역을 들려 인사하였으며, 묘역 식당에 차려진 음식으로 간단하게 음복을 하면서 김동윤열사 8주기 추모제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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