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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노동자 피해 국회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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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228회 작성일 13-10-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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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노동자 피해 국회 증언대회
이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권이 되기를


 


오늘(10월 2일) 오전 10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을의 눈물 15차 사례발표’로 “화물운송노동자 불공정피해”에 대한 증언대회가 개최되었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이미경 의원, 윤후덕 의원, 은수미의원 등 국회의원 6명과 이봉주본부장을 비롯한 15개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우원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화물운송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을 듣고 을지로위원회가 책임지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봉주 본부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이제 정치권이 나서서 을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증언대회에서는 대전지부 소속 정의석 동지가 ‘직접운송의무제’ 피해사례에 대해 증언하였으며, 본부 법규국장인 남재종 동지는 번호판 탈취 피해사례를 증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심동진 사무국장은 ‘불공정 내용으로 가득 찬 위수탁 계약서’를 보여주며 “잘못된 법과 제도 때문에 화물노동자들의 삶의 위기에 처해있다. 화물노동자들이 다 죽어가고 있을 때, 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은 수백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라고 밝혔다.



이후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후 국정감사에서의 증인채택과 법과 제도를 바꾸는 데 화물연대와 민주당이 서로 공조하기로 하고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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