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전체지도부 5대요구안 촉구 농성 돌입!!
페이지 정보

본문
화물연대 15개 지부장 등 전체지도부
11월 25일(월) 국회 앞 노숙농성 돌입
화물연대가 11월 25일(월) 10시 국회앞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표준운임제, 노동기본권 보장, 산재보험 전면적용, 번호판 실명제, 직접운송의무제 폐지, 도로비 인하” 등 법개정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이번 농성은 지난번 청와대 앞 일인시위보다 강도를 높여 이봉주 본부장, 박원호 수석부본부장 임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15개 지부 지부장 등 화물연대 전체 지도부 농성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표준운임제, 직접운송의무제 폐지, 전차종 전일 도로비인하, 과적관련 법안,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및 산재보험관련 법안들이 입법발의 되어있고 화물노동자 재산권보호를 위한 실명제법안도 발의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국회앞 농성과 현재 상정되어있는 법안통과를 위해 의원밀착서명과 설득 그리고 국회앞 대시민서명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6월 22일 1200명 이상의 간부가 참석한 확대간부 전진대회 이후 지난 10월 26일 5000여 조합원이 참석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통해 생존권 쟁취를 위해 대 정부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결의한바 있다. 이번 농성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12월 7일 5대요구안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 이전글12.7 화물연대 확대간부 결의대회 열려 13.12.09
- 다음글화물연대 탄압하는 CJ대한통운 울산지점 13.1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