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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확대간부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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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요구 법제도 개선 서울 시내중심가 시가행진 

화물연대는 6월 확대간부 전진대회와 10.26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이어서 12월 7일(토) 오후 1시에 서울 보신각에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화물연대가 주요하게 요구하고 있는 5대요구 법제도 개선안에 대하여 정부와 새누리당에 다시한번 우리들의 요구를 알려내고 결정을 촉구하는 의미였다.

결의대회는 500여명의 확대간부와 열성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당 이미경의원과 공공운수노조 이상무위원장의 격려사와 건설노조 이용대위원장의 연대사 그리고 이봉주본부장의 대회사를 마지막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의대회 폐회후 보신각에서 서울역까지 서울 시내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위력적인 시가행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봉주본부장은 ‘다시한번 정부와 새누리당에 촉구한다. 우리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라고 하면서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힘찬 투쟁을 다함께 결의하자’라고 참가한 간부들에게 주문하였다. 행진후 서울역에서 진행된 ‘2013 비상시국대회’에 참여한 후 모두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