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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번호판 탈취 투쟁 승리로 매듭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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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183회 작성일 14-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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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번호판 탈취 투쟁 승리로 매듭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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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충남 부여군청 앞에서 농성투쟁을 전개한 대경지부의 투쟁이 투쟁 5일만에 합의로 17일 오후 2시에 투쟁을 종료하고 농성 조합원들은 현장으로 복귀하였다.


   


이번 투쟁은 경향운수가 대구시 주사무소를 부여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화물노동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서 번호판이 탈취되었고, 대경지부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지난 113일부터 집회와 농성투쟁을 전개하면서 부여군에 항의하는 등 강력한 집회투쟁을 전개하다가 부여군과 운송회사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집회 5일째인 17일 오후에 전격적으로 타결되었다.


 


이 협상에서 대경지부의 요구사항인 자동차등록원부에 차주가 현물출자한 위수탁 차량임을 양측의 동의하에 기재하고, 보험갱신 및 보험료 분납, 자동차등록번호판 재교부 및 수령을 위탁차주에게 위임토록 한다는 내용 등의 대부분을 경향운수가 수용함으로써 장시간 끌어온 투쟁이 해결되었다.


 


화물연대는 앞으로도 번호판 탈취를 목적으로 한 불법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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