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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법안 통과위해 최선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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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370회 작성일 14-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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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쟁중단! 화물노동자 생존권보장법안 즉각 처리하라!



 


 


2월 25일 화물연대는 박근혜정부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부를 규탄하는 ‘법개정, 제도개선 투쟁승리를 위한 화물연대 간부 결의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개최했다.


 



이봉주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간부동지들께 희생만 강요해서 죄송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오기 위해서 장거리 뛰는 동지들은 어제부터 일을 쉬어야 했을 것을 안다. 38만 화물노동자들을 위해 희생해주어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5대 민생법안이 여야정쟁으로 중단되어 국회상임위에서 다뤄지고 있지 않다”며 ”만약 이번 상임위에서도 다뤄지지 않으면 3월29일 화물연대 전체 조합원이 이 자리에 모여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종인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도 후보시절 화물노동자들을 생각해주는 척 하다가 당선되자마자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렸다”며, “지금도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게 새누리당 위원들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 하반기에는 상임위가 바뀐다. 올해는 무슨일이 있어도 통과시켜야 한다. 화물노동자들이 싸울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저들에게 일침을 가하자고 확실한 투쟁으로 법안 통과를 지켜내자”고 지난 1년 간 쌓인 분노를 토해냈다.


 



이어 15개지부장들도 단상에 올라 법제도 개선을 기필코 실현시켜 승리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천명했다. 투쟁지침 발표에서 박원호 수석부본부장은 “화련은 화물노동자 재산권 보장 법안 입법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결코 만만한 싸움이 아니다. 법을 바꾸고 새로 물꼬는 트는 싸움이다. 3월29일 우리가 얼마나 힘을 결집시킬지에 달려있다”며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간부들은 새누리당사까지 행진 실천활동을 펼친 후 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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