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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화물연대 조합원 총회를 통해 총파업투쟁 결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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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644회 작성일 14-03-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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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일 화물연대 조합원 총회를 통해 총파업투쟁 결의할 것


 


번호판 탈취와 금품 강요, 운송료 체불과 분양사기, 운송료 삭감, 일방적 계약해지와 노예계약과 각서 강요 등으로 38만 화물노동자는 매일 안녕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 이처럼 억울하고 불안한 삶과 운전을 끝내고 38만 화물노동자를 살리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국회 법안 거치리가 2월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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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인식표에 지나지 않는 번호판을 자신의 재산권이라 우기며 화물노동자의 등골을 수십 년 빼먹은 운송업체들은 화물연대 법 개정안을 무산시켜려고 입에 거품을 물고 있다. 화물연합회는 정부와 정당, 국회의원과 정부 관료를 압박하고, 화물노동자들에게 서명을 강요하고 있으며, 번호판과 차량에 대한 포기 각서를 강요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화물연합회의 횡포와 만행은 이제 전체 화주와 물류기업들로 번지고 있다. 화물연대를 제외한 물류기업과 사업자 연합회는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법 제도 개선을 일제히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화물연대는 329일 전 조합원을 서울로 상경시켜 운수자본과 박근혜정권에 대한 선전포고를 할 것이다. 또한 화물연대는 그 자리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할 것이다.


화물연대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도 집결해야 한다. 차종과 지역을 불문하고 화물차를 운전하며 먹고 사는 화물노동자 전체가 모여야 한다. 그리고 좋은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 주저한다면 물류를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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