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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막는 방법, 화물민생법안 처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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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240회 작성일 14-04-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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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28일 하루 차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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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화물민생법안 처리 촉구를 위해 428일 하루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4, 국회앞에서 열린 경고파업 선언 및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 이봉주 본부장은 화물연대는 428일 하루 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시급 3,700원도 안되는 낮은 운임에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서는 쉬지않고 많이 싣고 빨리 달리는 방법밖에 없다과적과 과속등 죽음의 질주를 이젠 국회와 정부에서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은 정부와 국회는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있다. 물류를 멈추고 싶은 것이 화물연대의 목표가 아니라는 것일제시대의 잔재인 지입제가 잔존하는 한 화물운송노동자들의 무권리상태는 계속될 것이며 그만큼 국민의 안전은 위협받게 된다"며 화물연대가 왜 불가피한 선택을 하는지에 대해선 정부도 국회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어 비판했다.


 


박원호 수석부본부장은 “2012년 이후 법개정안을 제출해놓고 있지만 모든 법안논의가 한발자욱도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이번마저 화물운송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안통과가 무산된다면 물류대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최악의 물류대란은 피하고 싶은 화물운송노동자들의 삶의 절규에 귀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329일 비상총회를 통해 경고파업을 포함한 총파업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으며, 428일 하루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화물운송노동자 생존권 보장법안이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면 물류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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