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마당

주요소식

2014 세계노동절대회 치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1,379회 작성일 14-05-07 09:55

본문


민주노총 2014 세계노동절대회 박근혜 내려오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승철 위원장 “80만 조합원 이름으로 박근혜 대통령 내려오라 요구한다



 


민주노총이 2014 세계 노동절을 맞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세월호 참사와 모든 사회적 죽음을 불러온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박근혜 퇴진 목소리를 높였다.


 


‘2014 세계노동절대회51일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과 연대단위 성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만든 박근혜를 향해 권좌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다.


 


인터내셔널가를 제창하며 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이 행진에 나섰다. 서울역광장을 나선 민주노총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염원합니다” “누구를 위한 국가인가!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깊은 슬픔을 넘어 분노하라!”고 적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며 박근혜정권을 규탄했다.


 


노동자들은 아이들을 살려내라!” “대통령이 책임져라!” “사기정권 조작정권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국민은 분노한다 박근혜정권 퇴진하라!”고 외치며 노동절 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향해 세월호 참사에 무능 무대책으로 일관해 아이들을 수장시킨 박근혜정권 퇴진투쟁을 다짐했다.


 


서울광장에 도착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조문했다. 안산지역에 이어 서울시가 서울시청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 후 연일 수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한편 서울역광장을 나서 행진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 활동가들이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행진하기 위해 광장을 나오자 경찰이 이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붙여 2명의 장애인이 다쳤고 1명이 연행됐다. 노동자들은 연행된 장애인을 석방하지 않으면 행진을 진행할 수 없다며 석방을 요구했고 이로 인해 행진이 30여분 동안 중단됐다.


 


이날 서울과 경기지역 조합원들은 서울역광장에 집결해 노동절을 기념했으며, 다른 14개 지역에서도 민주노총 지역본부 주관 하에 노동절대회가 치러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