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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국민안전! 화물연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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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102회 작성일 14-07-14 18:54

본문

 


화물노동자가 714일 하루 일손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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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화물차보다 무거운 우리들의 삶! 우리들은 10년째 한결같이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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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 권리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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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운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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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 노동자성 인정과 산재보험 전면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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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법 개정으로 화물차 도로 통행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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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근절을 위한 적재적량 단속과 삼진 아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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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2003년에도 노동기본권 보장과 표준운임제, 도로비와 경유가 인하, 지입제도와 다단계 알선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지난 2008년과 2012년에도 같은 내용으로 파업을 했다. 그동안 대통령이 세번이 바뀌었다.  정부와 한 약속들은 휴지조각이 됬고 가까스로 올려논 운송료는 다시 바닥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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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료 학습효과로 우리는 깨달았다. 아무리 운송료 투쟁을 해봤자 법과 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리의 밑바닥같은 삶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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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악법으로 인해 이득을 취해 온 대기업과 운송자본들의 로비에 의해 번번히 우리의 요구 법안은 다루어지지 않거나 보류되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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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들의 무권리상태로 인해 결국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받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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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물노동자 권리와 국민 안전 보장을 위한 법안을 스스로 만들어냈음에도 정부와 국회가 우리의 요구는 무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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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하루파업이 아니라 진짜 물류를 멈춰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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