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8월~9월에도 투쟁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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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7.14 하루 경고 파업이후 처음 열린 화물연대본부 11차 중앙집행위원회가 23일 오후 6시 철도노조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중집성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7.14 하루 경고 파업에 대한 평가 및 당면 사업과 투쟁 계획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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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하루 경고 파업 평가에서는 전국 15개 지부장들의 다양한 평가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평가안을 보완하여 9월에 개최되는 임시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또한 당면 사업과 투쟁 계획 논의는 정부와의 실무교섭과 정례협의를 통해 일괄 타결을 교섭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과적근절을 위한 대국회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단기적 사업으로 국회토론회와 국회의원 면담을 추진하고 또한 대지자체 교섭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8월부터 9월까지 대국민 선전전을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하였으며, 매월 격주간 도심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권역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집회와 투쟁은 법안 처리 상황과 조직 상황 내부 일정등을 감안하여 투쟁의 상과 일정을 확정하기로 하였다.
주요일정으로는 8월 23일(토) 중앙위원회 개최와 9월 13일(토)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는 원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11차 중집에서는 화물연대를 탄압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가 화물연대 간부 및 조합원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금 중지와 관련하여 먼저 해당 지자체에 소명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행정소송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정부와 지자체 교섭을 병행하여 대응하기로 하고 마무리 하였다.
차기 12차 중집은 8월 7일(목) 오후 2시 서울 본부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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