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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하반기 총력투쟁 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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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는 8월 7일(목) 오후 2시 2014년 제12차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총력투쟁 태세에 돌입하기로 논의하였다. 이날 중집 회의에서 보고사항으로는 지부별보고와 전차회의 결과, 그리고 전남지부에 대한 진상조사 보고, 교섭보고가 있었다.

본 안건 논의로 2014년 하반기 임시대대 상정안건 논의에서는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투쟁 계획 논의’건에서는 현재 정세와 하반기 정세를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계류예정이거나)법안의 통과를 위해 하반기 총력투쟁 태세를 갖추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부와 지부는 선전전을 강화하고 대정부 교섭을 통해 일괄타결을 요구하고 하였으며, 대정당사업은 ‘과적 근절을 위한 화물연대의 도로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여당과 야당의 입법 발의를 추동 및 통과 처리 압박’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투쟁과 관련하여 캠페인사업과 서명전 사업을 강화하고 또한 지자체 교섭을 진행하기로 하는 임시대대 상정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서 화물연대본부는 8월 23일 중앙위원회와 9월 13일 임시대의원대회 그리고 10월초순에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투쟁을 논의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이 방문하여 중집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8월 15일에 개최되는 집회에 참가를 부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