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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택배분회협의회 8월 16일 배송거부 경고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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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14-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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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택배분회협의회 816일 배송거부 경고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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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 CJ대한통운 택배 분회협의회는 89일과 10일 이틀동안 울산에서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직확대 방안과 투쟁계획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울산, 창원, 광주, 전주, 청주, 서울, 인천, 천안분회 등 분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하여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선전사업과 관련하여 평가와 이후 계획등을 논의하였으며 또한 조직확대를 위해 선전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비조합원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요즘 택배업계의 토요휴무제와 관련한 논의들이 있었으며, 협의회는 토요휴무 쟁취 및 수수료 인상을 위한 816일 배송거부 경고투쟁에 들어가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경고투쟁은 각 분회별로 상황에 맞게 전개하기로 하였다.


 


8월부터 우체국은 토요휴무를 전면시행중이며 한진 및 현대, 로젠, KGB도 시행시기를 조율, 혹은 검토중인 사안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대한통운 택배는 하루 평균 10시간, 80시간이상의 살인적인 고강도 노동에 몰려 일하고 있는 택배노동자의 의견 한번 없이 토요일 근무를 일방적 의견을 얘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택배분회협의회는 택배노동자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현실을 거부하고 816일에 배송거부 경고 투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의무만있고 권리는 없는 택배노동자는 경조사는 물론이고 휴가조차 없이 몸이 부셔져라 노동만을 강요받아왔다. 이제따라 택배협의회는 가족과 마음편히 쉴 수 있는 토요휴무제 쟁취와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고는 경고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조합원 행동지침으로는 1. 토요휴무 쟁취 및 임금인상을 위한 816일 배송거부 경고투쟁을 준비한다. 2. 81일 이후 계약 갱신 및 신규 이형 상품업체의 3회 이상 이형 미등록시 업체 코드 삭제 규정, 2014114일 이형화물 내부규정 지침에 따른다. 3. 차량도색은 각 조합원의 개인재산이므로 자율에 맡기며 향후 CI광고비 및 복구비를 통합계약에 명시 요구한다.로 결정하고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회사측에 수차례에 걸쳐 통합계약서와 관련한 교섭을 요구해왔으나 사측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다시한번 통합계약서와 수수료 인상관련 교섭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택배분회의 투쟁에 따라 본부는 812() 오전 11, 긴급 TRS중집회의를 개최하여 CJ대한통운 택배 투쟁 관련 공유와 지원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중집은 택배 투쟁을 엄호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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