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23일 중앙집행위원회 회의개최하여 하반기 투쟁과 사업 논의예정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화물연대본부는 10월 23일(목) 오후 2시에 대전 민주노총 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 15차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투쟁과 사업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진행중인 실무교섭에 대한 보고와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에 따른 하반기 투쟁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11월 8일 개최하기로 되어있던 전국확대간부 회의에 대한 개최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와 실무교섭은 한차례 진행했으며, 22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2차 실무교섭이 예정되어 있다. 22일 교섭에서는 화사법에 대한 집중적인 교섭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화물연대 또한 실무교섭에 진척과 국회 일정 등을 보아가며 하반기 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화물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의원을 통해 발의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도로법 일부 개정안” 새정치민주연합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진선미의원을 통해 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국회논의 상황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화물연대본부 제7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총선거를 앞두고 각종 회의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말로 예정되어 있는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선거에 즈음하여 조합원들이 충분히 숙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