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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내홍 이겨내고 7기 지도부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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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298회 작성일 15-04-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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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내홍 이겨내고 7기 지도부 첫 시동!


 울산진우공업 파업현장에서 중집회의열어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선거내홍을 겪고 제7기 지도부가 2015414일 울산진우공업 파업현장에서 중앙집행위원회의(이하 중집)를 열고 첫 포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원호 본부장은 "어떤 때보다 어렵게 지도부가 건설되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안겠다.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는데, 최대한 단결하도록 하자""혼란스러웠던 조직을 정비하는 데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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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집 안건심의에 앞서 보고사항에서는 재선거 결과보고와 법 개정 진행경과 보고, 민주노총 424총파업 지침관련 보고와 안전과 생명 4월 공동행동 관련 보고가 있었다. 특히 민주노총 424총파업관련해서는  차량 현수막 달기와 16일 오전10시부터 30초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경적울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424일 파업 당일에는 각 지부별로 지역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51일 노동절 집회에 총력 결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호 안건인 향후 일정에 관한 건에서는 7기 지도부 임원 선거가 파행을 겪음으로 인해 본부 및 지부의 사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빠르게 현장을 수습하고 정상화할 필요성을 동감하며 중앙위를 516()에 정기대의원대회를 530()에 진행하기로 했다. 2015년 예산은 2014년 예산을 준용하되 로고제작, 상조물품등 제작하기로 했다.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2015년 하반기 임시대의원대회(11~12월경)를 개최, 의결하여 2016년도 사업을 빠르고 힘있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타안건에서는 대정부 교섭단 구성관련해서 본부에서만 한정해서 진행하지 않고 수석부본부장을 주축으로 위수탁, 충남, 전북, 제주지부장과 사무국 1인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는 1년 임기로 충남, 대경, 전남, 경남지부장으로 구성키로 하였으며, 오는 426일 진행될 고 박종태열사의 추모제는 전 지부장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한편 424일 민주노총의 노동자 서민 살리는 총파업 관련해 김종인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회의에 참관해 박근혜정부의 4대 개혁 (노동시장 구조 개혁, 금융 개혁, 교육 개혁, 공공부문 개혁연금 개혁, )정책을 비판하고, 특히 "노조법 2조를 개정해야만  화물노동자들도 산재보험 적용과 노동기본권 보장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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