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우공업 앞 파업출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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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폭우 뚫고 울산 진우공업 앞 파업출정식 열려
계약해지 철회하고 원직복직 쟁취하자!
해고 투쟁 9일째,
동지를 믿고 조직을 믿고
끝까지 투쟁하자!
진우공업 해고자 전현철동지 "추운날씨에도 함께 해주시는 동지들께 감사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도 바쁜 시간을 쪼개 진우공업 동지들과 연대했다. 한위원장은 "해고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해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며 "진우동지들 뒤에서는 울산지역본부는 물론이고 전국의 민주노총 동지들이 지지엄호 하고 있으니 걱정말라"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지금 지치고 힘들지만 꼭 이겨서 현장으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화물노동자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해고는 노동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살인과 같은 것이다. 진우공업은 계약해지 철회하고 원직복직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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