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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리부로! 또 조합원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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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3,048회 작성일 15-04-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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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리부로! 또 조합원 계약해지!!


 


 



대화는 늑장, 용역투입은 신속, 노조탄압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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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 있는 체리부로는 냉동 닭과 생닭을 운송하는 우리 조합원 1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곳이다. 체리부로는 지역에서 걷기대회 물품 후원도 하고 사내대학 운영은 물론이요 나눔 도서관도 운영하면서 유독 화물운송노동자들에게만 화물연대본부 가입을 이유로 해고하고 노동조합 파괴를 시도하고 있어 충북 진천 지역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원청인 체리부로와 운송하도급회사인 에코벨로직스는 올해 말까지 계약기간이 남은 화물연대 조합원 4명에게 노동조합 가입이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했으며 이에 함께 항의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에 대해서도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해고협박을 일삼고 있다. 심지어 지난 20일 장시간 교섭이 결렬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용역깡패까지 동원하여 노조파괴에 나섰다.


 


충강지부는 22일 오후 2시 진천 체리부로 공장 앞에서 '부당해고-용역투입-노조파괴 체리부로 규탄! 화물연대 충북강원지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부당한 해고철회를 요구하며 40일간 참아오며 대화를 나누고자했던 노동조합 노력을 무시하고 현장에 용역깡패를 투입하는 등 해고에 항의하는 화물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다"체리부로는 노조파괴 시도 중단하고 부당해고 철회하라!”고 규탄했다.


 


체리부로는 CCTV를 통해 노조감시를 일삼다 못해 지난 22일 저녁에는 선전전을 진행하던 조합원을 고의로 치여 의식을 잃고 병원에 후송된 바 있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조합원들은 현재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지부는 오늘 15시 체리부로 앞에서 부당해고-용역투입-노조파괴 체리부로 규탄!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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