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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다시 제자리! 2013년 합의사항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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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1건 조회 3,315회 작성일 15-06-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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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화물연대와 교섭도 합의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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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시장 점유율 1CJ대한통운이 택배노동자들과의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 2013년 파업당시 14개 항목에 대한 페널티 제도는 택배조합원들에게 불리한 독소조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택배기사의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물품 분실 책임등 사사건건 금전적인 책임을 택배기사들에게 전가했다. 파업 후 CJ대한통운은 금전적 페널티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2014년부터 기사들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다시 금전적 페널티를 부활시키고 있다이에 울산지부 강남지회 CJ대한통운 택배분회는 2013년 확약서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8일 파업에 돌입했다. CJ 대한통운의 약속불이행으로 발생한 이번 투쟁은 2013년 확약서 이행 노동탄압중단 성실교섭촉구 화물연대인정등을 요구하고 있다.


 


택배분회 신기맹 조합원은 사측이 SM단계를 몰래 강등시켰다가 발각되니까 다시 원상회복 시킨 것은 개별소장제를 없애고 대리점제도 도입을 위한 포석을 깐 것이 아니냐개별 소장제는 각 택배기사가 소장으로 CJ대한통운과 직접 계약관계를 맺는 것이나 대리점제도는 대리점과 계약한 뒤 이 대리점이 다시 택배기사와 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사실상 개별 소장제를 없애는 중인것 같다고말했다. 또한 사측이 지난 3월부터 동구터미널 폭행사건 가해자 처벌과 동구터미널 이전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다약속 이행을 위한 교섭을 요청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파업현장은 파업돌입 첫날부터 대체수송차량이 경기, 서울, 광주등에서 백 몇십대 내려와서 배송중이며 오늘부터 용역들이 대체수송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일촉즉발의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조합원들은 용역들과 마찰을 최대한 자제하며 매일 07:30 집결 집회후 3개 터미널로 나눠 선전전과 대한통운 불법차량과 과적단속까지 병행하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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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님의 댓글

김재희 작성일

힘없는 택배기사님들한테 그러지마라!! 제당 너네 죄받는다!! 너희들 재벌들은 다 해체돼야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