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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동지의 출소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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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392회 작성일 15-08-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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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 만에 영어(囹圄)의 몸에서 풀려나


 


2012625일 총파업으로 구속된 전 울산지부장 김정한 동지가 3년이라는 기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23일 새벽5시 진주교도소앞에서 열린 김정한동지 석방환영식에서 박원호 본부장은 삼년전 김정한 동지를 보내고 뒤돌아서던 날이 기억난다. 언제 3년이 올지 발걸음이 무거웠고 암울한 시간이었다. 그렇치만 지금 화물연대는 굳건히 살아있다. 우리대신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고 3년을 굳건하게 견뎌준 김정한동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우리의 삶이 힘들고 험난하고 고난의 길이 될지 모르겠지만 비껴서지 않을 것김정한 동지가 40만 화물노동자의 희망이 되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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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울산지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산지부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년만에 만기출소한 김정한동지도 일년같은 하루 1,096일을 살았다. 삼년동안 노심초사 옥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또한 3년동안 불철주야 고생하신 이준서, 오유경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김정한동지는  ”2012년이 다시 돌아온다고 하더라고 투쟁할 수 밖에 없다면 동지들과 손잡고 투쟁해낼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 모두 화물노동자의 영원한 해방을 꿈꿨으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물노동자의 해방을 위해 화물노동자가 탄압받는 현장에서 찾아뵙겠다. 먼길 밤잠설치고 와 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물연대에는 울산지부 CJ대한통운 택배투쟁으로 이상락동지가 경남동양파일 투쟁으로 허상도, 박헌국 동지가 구속되어 있다. 또한 2012년 총파업으로 구속된 양희성, 신해건 동지가 9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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