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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국민의 바른먹거리를 위해 대화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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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558회 작성일 15-10-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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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풀무원서 9일, 10일, 11일 총력집중투쟁 벌인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오늘 14시 수서동 풀무원 본사앞에서 국민안전 위협하는 풀무원 대국민 사기극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기호 충북지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안전 위협하는 나쁜 먹거리가 바른 먹거리로 둔갑한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돈벌이에 혈안이 된 풀무원,‘제품 밀어내기에 급급한 풀무원, 가맹점 죽이기를 일삼아 온 풀무원, 내부의 바른 목소리를 탄압했던 풀무원, 비정규직 차별을 당연시했던 풀무원의 나쁜 짓거리가 바로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


 


바른 먹거리로 사랑받던 풀무원의 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이 냉장보관없이 상온에 방치되어 왔다는 지난 6JTBC 뉴스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아이들의 학교 급식 재료로도 선호되었던 풀무원 제품들이 병원성 세균의 증식, 즉 식중독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화물운송노동자들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화물연대본부 박원호 본부장은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과 직결되는 풀무원의 먹거리 운송을 책임지는 노동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하지만 풀무원의 나쁜 짓거리를 바로잡고자 했던 우리의 바른 목소리는 철저하게 짓밟혀왔다. 충북 음성 풀무원 물류센터 앞에서는 풀무원 화물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한 달 째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풀무원은 사태를 철저히 외면한 채, 노동탄압과 인권유린을 자행할 뿐이다며 아쉬움에 토로했다. 또한 풀무원이 지금이라도 노동자의 바른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진정한 바른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풀무원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풀무원의 나쁜 먹거리, 나쁜 짓거리를 중단시키기 위한 총력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물연대는 풀무원분회파업투쟁이 한달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9일부터 11일까지 음성 풀무원앞에서 23일 집중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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