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마당

주요소식

16일 철도화물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19,420회 작성일 07-11-06 14:21

본문


11월 16일 화물, 철도 공동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오늘 (6일) 10시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철도화물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 엄길용 위원장과 화물연대본부 김달식 본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적극 나서지 않는다면 철도 화물 노동자들은 철도공공성 강화, 물류제도 개혁, 생존권 쟁취를 위해 11월 16일 공동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현재 중앙노동위에 회부된 직권중재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1인승무 등 구조조정 중단, 해고자 원직복직, 철도 공공성 강화,  KTX 새마을호 승무원 직접고용, 손배및 고소고발 철회' 등을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 유류세, 도로비 등 직접비용 인하, 표준요율제 실시로 최저운임 보장,  물류제도 개혁, 노동기본권 보장, 업무개시명령제 등 화물악법 폐지, 차량과 번호판을 탈취 근절 등 재산권 보장' 등의 요구를 내걸고 있다.

 

_017.jpg


 

화물철도 공동투쟁본부는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철도공사 및 건교부가 성실교섭에 나설 것과 함께 핵심 쟁점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실에 공투본 대정부 교섭단과 건교부, 기예처, 재경부, 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긴급 노정교섭"을 제안했다.

또한 "철도 물류 정책을 올바르게 세우고 운수노동자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히며 참여정부에 " 철도구조개혁 및 화물운송시장 안정 대책을 시작한 책임을 지고 결자해지차원에서 임기를 마무리하기 전에 올바르게 마무리할 것" 을 강력히 촉구했다.

_053.jpg


 

 

 

image.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