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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운수노조, 지속적 연대와 정보 교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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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16-07-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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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운수노조, 지속적 연대와 정보 교환 약속


 


-CGT 운수협의회 국제실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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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프랑스 운수노조와 교류를 시작했다. 프랑스노동총동맹(CGT) 운수노조연맹 알랭수투어 국제실장이 713일 화물연대본부를 방문해 본부 임원 및 사무국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양국 화물운송 시장과 화물노동자의 현실을 공유하고, 지속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조원가제가 주요 화두였다. 화물연대는 현재 한국 국토교통부는 운임제도 개선을 위해 프랑스의 참조원가제를 도입하려 하는 상황을 스투어 실장에게 설명했다. 이를 들은 스투어 실장은 참조원가를 산정·발표하는 주체는 정부 기관이 아니며, 시장 참여자들이 지켜야만 하는 운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조원가는 화물운송시장의 비용, 단가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뿐이라고 설명하며 운임제도 개선방안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려는 한국 국토교통의 의도에 의문을 표했다. 참조원가제가 기업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이지 화물노동자를 위한 운임제도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또한 참조원가제와 관련된 자료를 취합해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CGT는 프랑스 최대 노총으로 지난 4개월간 프랑스의 노동법 개악 반대 총파업 투쟁에 앞장서고 있다. CGT 운수노조연맹은 육상화물, 도시교통, 폐기물 수거, 민간 항공 등 철도를 제외한 모든 운수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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