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동지 만기 출소
페이지 정보

본문
이재식 동지 만기 출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재식 동지가 출소해 동지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건으로 구속되었던 대경지부 구미지회 이재식 지회장이 10월 22일 오전 5시, 서울구치소에서 10개월의 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토요일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대경지부 조합원과 화물연대본부 사무국, 공공운수노조 사무처, 구속노동자 후원회 등 50여 명의 동지들이 함께 모여 이재식 지회장의 출소를 환영했다.
간단하게 진행된 환영식에서 이재식 지회장은 ‘이름을 일일이 부르자면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며 그동안 신경 써주고, 환영식에 모인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재식 지회장은 “재판을 받으면서는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동지들의 모습을 보니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이후 활동의 결의를 밝혔다.
화물연대본부 이광재 수석부본부장은 본부장의 구속 소식을 알리며 “박근혜 정부의 탄압에 맞서 다시 함께 싸우자”라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환영식 이후 이재식 지회장과 참석자들은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간단한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 이전글박근혜 하야! 공공운수노조 현장대표자회의, 민주노총 비상시국회의 개최하여 투쟁방침 확정 16.11.04
- 다음글[보도자료]10/19파업투쟁 중단. 그러나 법제도 개선을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16.10.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