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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 2017년 화물연대 1차 중앙위가 진행됐다.

 중앙위원들은 주요안건인 정기 대의원대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중앙위원들은 이날 상정된 ▲ 2016년 하반기 회계감사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7년 사업 및 투쟁계획 심의의 건, ▲ 2017년 예산안 심의의 건 등을 원안대로 대의원대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대의원대회는 3월 1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 대의원대회 상정안건 외 중앙위 안건인 지회ㆍ분회 설립 및 통합 승인의 건과회계규칙 개정의 건 등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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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선관위원도 선출됐다. 선거에는 인천지부 이응용 조합원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투표결과 이응용 조합원이 중앙선관위원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