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정기 대의원대회 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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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진행된 정기대의원대회 도중 일부 대의원들이 퇴장하면서 정족수 미달로 대회가 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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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의 회순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의원들이 “기타안건으로 제출된 ‘투본 결정사항 중 조합원 징계관련 원천 무효의 건’을 먼저 다루고 다른 안건을 다루자”며 회순의 변경을 요청했다.
회의 규정 상 회순 변경 전에 안건의 상정이 결정되어야 하기에 기타안건 상정 여부를 표결했다. 투표 결과 성원 75명 중 32명 찬성으로 기타안건 상정은 부결됐다.
안건 상정이 부결되자 일부 대의원들이 회의장에서 퇴장했고, 정족수 미달로 대의원대회가 유회됐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2016년 하반기 회계감사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7년 사업 및 투쟁계획 심의의 건 ▲2017년 예산안 심의의 건 ▲상급단체 파견 대의원ㆍ중앙위원 추인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박원호 본부장은 정기대의원대회 유회를 선언했고, 추후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구체 일정은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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