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상경집회 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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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새 정부에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상경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상경집회를 통해 화물연대는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표준운임제 추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당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고, 화물노동자를 위한 법 개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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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지난 5월 12일, 울산에서 열린 화물연대 6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노동기본권 보장’과 ‘표준운임제 추진’이 당선자의 공약이었고, 하반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논의가 예상되는 만큼 정권 초기에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화물노동자들의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며 위원들이 이처럼 상경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상경집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차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참고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표준운임제’ 도입 적극 추진, ● 지입제도 단계적 개선, ● 공영차고지 조기 건설 및 지원확대, ● 화물차 고속도로 할인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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