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 오비지회 상경 투쟁[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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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 집단해고 OB맥주 규탄 결의대회
OB맥주는 주류운송 효율화라는 명목으로 지난 2015년부터 25톤이상의 대형차량으로 교체할 것을 화물노동자에게
강요해왔습니다. 이에 화물노동자들은 어쩔 수 없이 수억원의 빛을 지며 차량을 교체해 왔습니다. 대형화 추진의 강요는 당연히 지속적인 계약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OB맥주측은 지속적인 운송료 삭감에 이어 2017년 12월 일방적으로 계약 만료를 선언 하였고 이후 4번에 걸친 임시
계약 체결을 거쳐 4월 30일 계약종료 이후 고용승계의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5월 1일 3개공장 화물연대 OB맥주지회 전체 조합원이 참여한 광주공장 투쟁선포식에
이어 5월 2일 이천공장에서도 투쟁을 진행 했습니다. 그럼에도 OB맥주는 사태의 해결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이런 OB맥주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화물연대 OB맥주지회 전체조합원은 5월 4일 서울로 상경투쟁을 진행, OB맥주 본사 앞에서 생존권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대형화로 빚진살림 OB맥주 책임져라!!!
정식계약 체결하고 고용안정 보장하라!!!
화물연대 총단결로 OB지회 사수하자!!!
더 많은 고화질의 사진이 필요하시면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세요. https://www.flickr.com/gp/158028139@N02/3j7C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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