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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망치는 운하계획 전면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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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3,152회 작성일 08-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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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혈세낭비! 물류산업 망치는 운하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

운수노조, 기자회견 열고 운하 백지화 촉구 및 투쟁계획 발표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이하 운수노조)는 오늘(20일)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운하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 할것을 촉구하며 이에 따른 운수노조의 향후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운수노조의 김종인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 내륙운하는 물류개선은 커녕 물류산업의 공동화를 초래할 것이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경제를 파탄시킬 것이다. 동시에 국토를 파괴하고 환경 대재앙을 불러올 것이다"라고 말하며 "전근대적인 물류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운수노조는 대운하 계획 백지화를 위해 총파업도 불사할 것"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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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철도, 화물, 항만, 해운, 항공등 물류산업 전반에 종사하는 운수노동자들의 조직체인 운수노조는 이른바 한반도 운하가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이며 물류대란을 야기할 시대착오적인 공상이라고 본다" 라고 말하며  "이 황당한 사업은 도로운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물운송노동자를 직접적인 희생양으로 삼을 것이며 운하에 비해 높은 효율성과 미래지향적인 수송수단인 철도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거나 약화시켜 철도노동자의 희생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운수노조는 현재 운하백지화 국민행동에 참여하며 주요 일정등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으며 각 업종본부 간부교육을 통해 운하백지화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생명평화 강살리기 국토순례에 참가하고 조합원 선전과 대국민 선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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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500대 현수막 부착, 철도 승강장 벽보게시, 택시·버스 승객에 선전물 배포 등  대국민 선전활동 박차


운수노조는 앞으로 전국을 다니는 화물차량  500대에 현수막을 부착해 대국민 선전을 진행하고 철도와 지하철 승강장에 선전벽보를 부착하며 철도, 택시, 버스 이용 승객에서 선전물을 배포하는 등 국민을 상대로한 선전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또한 운수노조와 건설노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운하 백지화 노동자 10만 노동자선언'을 조직할 예정이며 한반도 운하건설 특별법을 저지하기 위해 운수노동자 총력투쟁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택시와 화물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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