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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8000 철도노동자의 함성, 서울역에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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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869회 작성일 08-05-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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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계획 철회의 의지를 담은 '8000 철도노동자의 함성' 서울역에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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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민영화 계획철회정기단협 승리를 위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 열려



  24일 서울역에는 8000여명의 철도노동자가 모인가운데 철도민영화계획 철회 정기단협 승리를 위한 철도노동자 1차 총력결의대회가 열렸다


철도노동자는 ‘철도공공성 강화! 정기단협 승리! 해고자 원직복직!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기치로 열린 총력결의대회에서 이명박 정권의 철도민영화 계획을 철회 시키고 철도산업에 대한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철도노동자의 결의를 모아냈다.


  철야 근무를 마치고 서울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동해 순천 부산 등 남도 끝에서 아침 일찍부터 출발한 철도노동자들은 ‘정부의 철도 민영화 계획이 철도 요금인상 등 철도공공성을 파괴되고 국민부담은 증가 하는 이명박 2MB 정권의 미친 정책이다.’ 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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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황정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민생을 파탄내는 정책을 막고,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철도 민영화 계획 철회 투쟁은 국민의 요구를 담아 함께 투쟁해야한다." 고 밝혔다.


  6월 말 7월초 총력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새로운 연대를 창조하자. 민주노총 위원장에 명령에 따라 철도, 전기, 화물, 가스, 항공, 발전 모두 한번 세워보자!” 며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맞선 민주노총의 총력투쟁은 전 조직이 함께 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광우병 미국산 소고기 운송거부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김종인 운수노조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동자들이 함께하는 투쟁!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투쟁을 만들어가자!” 며 ‘광우병 미국산소고기 운송거부 투쟁에 국민적 지지가 모아지고 있다. 운수노동자가 함께 하자!’며 운수노동자의 투쟁을 결의했다.


황정우 철도노조 위원장 



 지영근 철해투 대표와 46명의 해고동지들은 투쟁사를 통하여 "언제나 현장동지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며, 승리의 순간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사전행사 투쟁발언 시간에서는 비정규직 영양사 동지들이 철도노동자의 건강권을 포기한 식당 외주화를 철회하고 직영화 요구 투쟁 결의를 밝혔다.


  정부는 '철도공사를 여객부문과 화물부문으로 2개의 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에 밝힌바 있다. 더불어 6월 중 최종 철도민영화 방침이 정해 질 것이라고 했다.


  철도노조는 총력결의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위원장 현장순회를 통해 철도민영화 계획 철회투쟁 계획과 정기단협 투쟁에 대한 현장조합원 동지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현장의 의견수렴 후 지부장회의 및 대의원대회를 통한 철도민영화계획 철회투쟁 계획과 정기단협 요구안을 결정하고 현안투쟁에 대한 투쟁은 직종지부장 회의를 통해 결의해나갈 예정이다.

 

출처_ 철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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