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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부터 계약해지가 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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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3,051회 작성일 09-0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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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하이트1분회, 전남 여수삼남분회 파업투쟁 전개
계약해지와 화물연대 탄압 맞서 총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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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전북지부 전주하이트1분회와 전남지부 여수삼남분회가 계약해지에 맞서 현재 파업투쟁을 진행중이다. 하이트1분회 조합원들은 지난 2008년 12월 31일부로 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조합원들은 이에 맞서 하이트맥주 전주지점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며 차량반출을 막고 있다. 

 

김태원 전북지부장은 "사측이 화물연대와 맺은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현재 2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으며 하이트 맥주와의 직접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고 말하며 " 현재 조합원들의 사기는 높다. 여기서 일하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화물연대를 탄압하는 사측에 본때를 보이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지역 시민들도 우리의 생존권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며 지지와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여수삼남분회 역시 지난해 12월 22일, 사측이 13명의 조합원을 길거리로 내몰아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거리 홍보전, 여수산업단지및 여수시청앞 일인시위, 아침출근시간 삼남석유화학앞 약식집회, 서울삼양사본사건물앞 일인시위를 진행해 왔다. 삼남 사측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 물량을 철도운송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삼남분회는 오는 1월 12일 총파업 출정식을 앞두고 있으며 생존권을 지키고 화물연대를 탄압하려하는 사측의 시도를 꺾기위한 총력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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