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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말살 규탄 노숙농성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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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1건 조회 2,281회 작성일 09-04-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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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노조와 건설노조 말살규탄 기자회견 후 농성투쟁 돌입

"이명박 정부의 황당무계하고 비열한 술책에 완강하게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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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11시 서울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운수노조와 건설노조 말살규탄 민주노총 노숙농성 투쟁 돌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 앞서 농성물품을 반입하는것을 경찰이 저지해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10여년에 걸쳐 합법적이 노조활동을 해온 건설노조와 운수노조를 부정하고 노동조합 설립필증을 취소하려는 악랄한 책동을 벌이고 있다. 레미콘, 덤프, 화물노동자의 노동자성을 부인하면서 이들 조합원들을 노조에서 탈퇴시키라고 한다. 이는 또한 산별노조의 단결과 강화를 훼손하기 위한 분열책동이자, 민주노총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시도이다. 우리는 용서할수 없고 완강하게 맞서 투쟁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 부정은 특고조합원들을 가입시키고 있는 민주노총을 법외노조로 만들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황당무계하고 비열한 술책이다. 우리는 정부와 자본이 탄압과 파괴책동을 강행한다면 80만 조합원의 단결투쟁으로 이명박 정부를 끝장낼 것이다" 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건설노조 위원장, 운수노조 위원장, 건설노조 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중식집회를 가졌으며 정의헌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기태 운수노조 철도본부장의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중식집회를 마친후 정부중앙청사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4월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농성일정은 아침에 출근선전전과 피케팅을 진행하고 오전집회 후 12시에 교대를 하며 교대후 오후 집회와 주변 선전전 그리고 저녁집회 및 평가토론회 , 취침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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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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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한희석 작성일

2명박 정부는 경제살린다고 큰소리쳐놓고 경제는 살리지 몬하고 노조탄압이나 하나 그시간에 한머리 더 굴려서 경제나 똑바로 살려라 에라이~~~미친mb 정권 꺼집어 내려야 한다 ....그리고 조합원 동지여러분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