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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회장 집앞 1인시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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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1건 조회 3,212회 작성일 09-05-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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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회장 집앞 1인시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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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노조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집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월)부터 진행된 1인시위에는 철도본부, 운송본부, 버스 본부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금)까지 진행된다.

조합원들은 "노동탄압 악덕기업 금호아시아나 규탄한다" "회장 박삼구는 사죄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집앞을 지키고 있다.

 

오늘(27일)은 버스본부 조합원 15명 가량이 회장 집앞과 인근에서 번갈아가며 1인시위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집사와 정보과 형사 , 금호아시아나 회사 관계자등이 나와서 지켜보고 있으며 재벌들이 모여사는 동네의 특성상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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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여한 버스본부의 한 조합원은 "같은 노동자니까...내가 할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참여하고 싶었다. '내가 박종태다'라는 생각으로 투쟁에 함께하겠다" 고 밝혔다.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도 민주노총 주최로 1인시위가 진행이 되고 있으며 화물연대 각 지부에서는 5월 30일 집회 선전전과 함께 각 지역 대한통운 지사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택배 조합원들은 지난 25일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해 집중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과 오후에는 지하철과 역사등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시청광장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선전물을 돌리고 촛불집회에 함께 결합해 박종태 열사 투쟁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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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한희석 작성일

힘내세요...투쟁...